성견 사료, 뭘 기준으로 골라야 할까요?
퍼피 시기가 지나면
선택할 수 있는 사료의 종류가 훨씬 늘어나는데요.
브랜드도, 단백질원도 제각각이라
오히려 무엇을 골라야 할지 더 막막하게 느껴지실 수 있어요.
특히 강아지 사료 추천을 받을 때는 객관적인 기준이 필요하죠.
그래서 반해가 직접 나섰습니다.
2025년 최신 기준으로 선별한 어덜트&전연령 사료 TOP 12를 한눈에 비교해드릴게요.


- 나우 굿그레이비
- 디어니스트키친 클러스터 치킨 스몰
- 몬지 비와일드 LID 멸치 미니
- 빅스비 리버티 LID 치킨 스몰
- 스텔라앤츄이스 RCK 치킨 어덜트
- 아카나 어덜트 스몰브리드
- 아투 LID 칠면조
- 알레바 홀리스틱 피쉬
- 오리젠 스몰브리드
- 선데이펫 젠틀베이크 비프
- 카르나4 이지츄 피쉬
- 파미나 펌프킨 멧돼지
이 리스트는 반해가 자체 구축한 펫푸드 데이터베이스와
실제 보호자님들의 구매 후기를 바탕으로 선정했어요.
- 반해 체크포인트 4개 이상 충족한 제품
- 국내 주요 펫 쇼핑몰 판매량 상위 제품
(펫프렌즈·어바웃펫·네이버 가격비교 참고) - 보호자 선호도가 높은 제품
반해의 사료 평가 기준 10가지
지난 8년간 축적한 펫푸드 데이터와
집사님들이 남겨주신 리뷰를 분석해
총 10가지 평가 항목을 마련했어요.
- 육류 함유량 — 최소 50% 이상 + 원료 구성(생육/건조육/육분)
- 단백질 함량(DM 기준) — 30% 이상
- 단일 단백질(LID) — 알러지·소화 부담 고려
- 주의 성분 여부 — 반해 자체 209개 성분 리스트 기반
- 원산지 공개 — 원재료 출처 투명성
- AAFCO/FEDIAF 기준 충족 — 국제 영양소 기준 통과 여부
- 자체 공장·레시피 보유 — 품질 관리 및 연구 역량
- 최근 10년 리콜 여부 — 안전성 검증
- 알갱이 크기 — 소형견 적합성
- 가격 — 소포(1~2.5kg) 기준 kg당 20,000원 이하
* 각 항목별 ✅ 1점 / 🟡 0.5점 / ❌ 0점으로 채점
① 육류 함유량 & 원료 구성
성견이라도 근육 유지와 활력을 위해
충분한 동물성 단백질 공급은 필수예요.
반해는 전체 원료 중 육류 비중이 50% 이상이면 기본 점수,
육분(meal)이 포함되지 않은 레시피라면 추가 점수를 부여했어요.
육류 원료의 형태 우선순위는
생육 → 탈수건조육 → 육분 순이에요.
소화 흡수율과 원료 단가 모두 이 순서를 따릅니다.

비교 대상 12종 모두 육류 함량 50% 이상 기준을 충족했어요.
전원 기본 점수 0.5점을 획득했습니다.
육류 형태 우선순위: 생육 > 탈수육 > 육분(meal)- 생육만 사용 — 디어니스트키친, 빅스비, 선데이펫(젠틀베이크), 카르나4
- 생육 + 건조육 — 몬지, 아투, 알레바, 오리젠, 파미나
- 생육 + 육분 포함 — 스텔라앤츄이스, 아카나
* 아투·젠틀베이크는 생육 비중이 65% 이상으로 특히 높음
디어니스트키친과 카르나4는 모든 원재료가 휴먼그레이드 등급이에요.
생육 비중이 특히 높거나 전 원료가 휴먼그레이드인 브랜드엔
가점 0.5점을 추가로 부여했습니다.
② 단백질 함량 (DM 기준)
DM이란 수분을 제외한 건조 성분 기준의 수치로,
사료 간 영양소를 공정하게 비교할 때 사용하는 방식이에요.
AAFCO 권장 기준은 18%이지만,
반해는 더 높은 기준인 30% 이상을 충족해야 합격으로 봤어요.
단백질 40% 이상 초고단백 제품에는 가산점 0.5점을 추가했습니다.

비교한 제품 모두 30% 기준을 넘었는데요,
그중 오리젠은 DM 기준 단백질 함량이 44.32%로
초고단백 가산점 0.5점을 추가로 받았어요.
또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이 있어요.
전체 단백질 중 동물성 단백질 비율을 공식 공개한 브랜드는
알레바와 파미나, 단 두 곳뿐이에요.
두 브랜드 모두 동물성 단백질 비율이 98%에 달해
이 항목에서도 가산점 0.5점을 드렸습니다.
③ 단일 단백질 (LID) 여부
LID란 단 하나의 단백질 원료만 사용한 레시피를 뜻해요.
알러지 원인 파악이 쉽고, 소화 부담을 줄이는 데 유리해
성견에게도 추천되는 구성 방식이에요.
- LID 충족 — 디어니스트키친(닭고기), 몬지(멸치), 빅스비(닭고기), 스텔라앤츄이스(닭고기), 아투(칠면조), 알레바(청어), 선데이펫(소고기), 파미나(멧돼지)
- 복합 단백질 — 나우, 아카나, 오리젠, 카르나4
* 통계란·홍합·연골 등 관절/칼슘 보충 목적의 소량 첨가물은 LID 인정
총 8개 브랜드가 LID 기준을 충족해
각 1점씩 합격 처리했습니다.
④ 주의 성분 포함 여부
반해는 국내외 기관(FDA, EU, EWG 등) 자료를 바탕으로
총 209개의 주의 성분 리스트를 자체 관리하고 있어요.
주의 성분이 없으면 1점, 포함되어 있으면 0점으로 처리했습니다.

- 나우 — 제일인산칼슘, 폴리인산나트륨
- 디어니스트키친 — 삼인산칼슘, 아셀렌산나트륨
- 몬지 — 황산구리, 아셀렌산나트륨
- 빅스비 — 제이인산칼슘, 제삼인산칼슘, 아셀렌산나트륨
- 스텔라앤츄이스 — 아셀렌산나트륨
* 주의 성분이 포함됐다고 무조건 위험한 건 아니에요. 다만 불필요한 첨가 성분은 적을수록 좋습니다.
⑤ 원산지 공개 여부
우리 아이가 매일 먹는 사료의 원료가
어디서 왔는지 확인할 수 있어야
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라고 볼 수 있겠죠.
원산지를 투명하게 공개한 브랜드엔 1점,
부분 공개 또는 미공개 브랜드엔 0.5점을 부여했어요.

- 공식 문서 또는 이메일로 완전 공개 — 나우, 디어니스트키친, 몬지, 빅스비, 스텔라앤츄이스, 알레바, 선데이펫, 파미나 (1점)
- 일부 공개 또는 미공개 — 아카나, 아투, 오리젠 (0.5점)
중간 점검 — 5개 항목 완료 후 TOP 3는?
여기까지 총 5가지 기준으로 채점을 마쳤어요.
현재 중간 점수 상위권은 어떻게 될까요?

- 🥇 알레바 홀리스틱 피쉬 — 5.5점
- 🥇 파미나 펌프킨 멧돼지 — 5.5점
- 🥇 선데이펫 젠틀베이크 비프 — 5.5점
* 나머지 5개 항목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는 달라질 수 있어요!
세 브랜드가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네요.
과연 이 순위가 끝까지 유지될까요?
사료 고르기 전, 먼저 확인하세요
좋은 성분의 사료라도
우리 아이 체중과 활동량에 맞지 않는 양으로 급여하면
효과가 반감될 수 있어요.
처음 사료를 바꿀 때는 소량 샘플로 시작해보시고,
하루 급여량도 꼭 확인해보세요.